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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바둑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제5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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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바둑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5권-‘마법의 봉인’ 편이 지난 20일,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됐다.

네모난 바둑판 위에서 흑돌과 백돌로 멋진 승부를 겨루는 바둑은 그 역사가 무려 4천년에 이른다. 이토록 오랜 시간 바둑이 사랑받는 이유는 바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바둑돌을 어디에 놓을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형성되고, 상대가 두는 수를 해석하면서 ‘논리력’이 발전하며, 한 수 한 수 쌓여 가는 바둑판 판세를 읽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이 향상된다. 또한 인성을 중시하는 바둑을 배우면 삶의 지혜와 예의범절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두뇌 스포츠이자 건전한 취미로 각광받고 있다.

어린이 바둑학습만화 시리즈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은 이처럼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점이 많은 바둑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한국기원이 기획한 바둑만화다. 강나연 박사(한국기원 선임연구원)가 만화 본문을 감수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집필한 학습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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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제5권이 출간됐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머리글에서 “어린이 바둑교육은 바둑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야다. 이 책을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바둑이 주는 즐거움과 지혜를 알게 되길 바란다”라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바둑 전설’로 불리는 이창호 9단은 “다양한 매력이 있는 바둑을 어떻게 하면 더욱 많은 어린이들에게 전해 줄 수 있을까 고민해 왔는데, 이렇게 흥미로운 바둑만화가 출간돼 기쁘다. 어린 시절의 내게 또 다른 넓은 세상을 발견하게 해 주었던 바둑의 무한한 재미를,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똑같이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추천사를 남겼다.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5권에서는 주인공 윤슬과 반천신 천호 간의 치열한 결투가 펼쳐진다. 바둑 용어인 ‘곤마’는 상대에게 쫓기거나 둘러싸여 곤란해진 말을 뜻하는데, 여기에서 이름을 딴 ‘곤마의 섬’이 등장한다. 강력한 마법의 기운이 서린 곤마의 섬에서 갖가지 바둑 문제와 맞닥뜨리는 윤슬의 모험이 펼쳐진다. 5권에서는 돌이 에워싼 공간의 집의 수를 뜻하는 ‘궁도’, 좋은 행마와 나쁜 행마, 바둑 실전에서 주로 사용하는 ‘끝내기’ 방법 등 다채로운 바둑 지식이 담겨 있다.

어린이 바둑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시리즈는 전국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국기원 바둑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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