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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기타리스트 메이 "심근경색으로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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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것이 레전드의 기타 선율
(서울=연합뉴스)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퀸'에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연주하고 있다. 2020.1.18 [현대카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의 전설적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72)가 심근경색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사실을 털어놨다.

25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메이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240만명의 팔로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진실을 말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메이는 이달 초 정원 가꾸기를 하다가 엉덩이 부위 근육이 찢어져 걷지도, 잠을 잘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 진료를 받던 중 "더 이상하고 충격적인 것이 발견됐다. 나는 작은 심근경색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메이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40분간 가슴과 팔에 통증을 느끼고 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그는 "거의 죽을뻔했다"며 당시 상황이 심각했음을 알렸다.

그는 병원에서 동맥 3곳이 막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것을 막을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메이는 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았고, 다음날 퇴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매우 튼튼한 심장과 함께 걸어 나왔다"면서 "당분간 좋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60세 이상은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심장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이는 팬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나는 죽지 않았다. 여기 있으며 다시 록 음악을 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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