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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미만 유아, 질식 초래 위험있어 마스크 착용 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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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황사급 연무가 전국을 뒤덮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8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직원들이 유모차용 덮개 및 유아용 마스크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프리미에 쥬르' 매장에서는 블루, 빨강, 핑크 등 다양한 컬러의 유모차용 덮개를 4만5000원에 판매한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는다며 2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것은 유아의 호흡을 어렵게 만들어 질식하게 할 위험이 높아진다며 소아과 전문의 단체들이 유아들의 마스크 착용을 중단할 것을 호소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일본소아과의사회가 이날 웹사이트에 게재한 메시지에 따르면 2세 미만의 유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호흡을 어렵게 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다 마스크 자체나 구토에 의해 질식의 위험을 높인다.

또 마스크 착용으로 열이 발생헤 열사병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 외에 안색이나 표정의 변화 등 몸의 이상을 알아차리는 것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소아과 전문의들은 지적했다.

게다가 유아들의 경우 동거하는 가족이나 학교, 보육원 등에서의 집단 감염은 거의 없고, 중증을 나타내는 사례도 극히 적기 때문에 "2 세 미만 어린이의 마스크 착용은 불필요하며 오히려 위험하다"며 사용 중단을 호소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2세 미만 어린이의 마스크 착용은 질식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착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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