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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민상-김하영, 부인하지 않는 열애설…개그맨+배우 커플 탄생? “보면 볼수록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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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MBC에브리원 '주문바다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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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과 배우 김하영의 열애설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문바다요’에서는 유민상-김하영이 출연해 잦은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하영은 “처음에 프로그램에서 우릴 커플로 했을 때 의아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괜찮더라”라며 유민상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김하영은 “옆에서 아무리 밀어주면 뭐하나. 유민상은 철벽남이다”라며 “카메라 돌 때만 말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황당함을 안겼다.

유민상과 김하영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이 KBS2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추던 중 불거진 열애설이다. 이후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고 김하영 역시 “처음 봤을 땐 거대하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귀엽다”라고 의외의 속내를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이 ‘개그콘서트’ 코너 속에서 썸을 끝내고 진짜 연인으로 발전했을 때 많은 네티즌은 “실제로 사귀어라”, “이젠 사귈 때가 됐다”, “두 사람 즐기는 듯”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적극 응원했다.

한편 유민상과 김하영은 1979년생으로 옿해 나이 40세 동갑내기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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