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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이틀 전 유치원생 1명 확진…인근 유치원·초등학교 등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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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레(27일), 수요일부터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들이 등교 시작하죠.

그런데 서울에서 유치원생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인근 유치원과 초등학교들이 폐쇄됐습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확진된 20대 강사가 근무하는 미술학원입니다.

이 학원에 다니는 6살 유치원생이 오늘(25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강사는 지난 한 주 동안 이 학원에서 총 35명의 학생에게 수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원이 있는 상가 건물 내 교습소 등 13곳은 휴원에 들어갔고 인근 초등학교 5곳과 유치원 10곳은 긴급 돌봄을 중단했습니다.

[인근 상인/음성변조 : "(미술학원을) 많이 다니기는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들이. 유치원... 유치원생도 좀 많이 있죠."]

미술학원 수강생 91명을 포함해 11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인데, 결과가 나온 79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확진 어린이가 긴급돌봄교실을 이용한 유치원의 어린이와 교사 등 2백여 명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원 강사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을 이용해 학원에 출근했고 빵집과 편의점을 다녔는데,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모레(27일) 초등 1.2학년과 유치원생, 중3, 고2 등교 수업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모두 240만 명의 학생이 학교에 모이는 겁니다.

방역당국은 본격적인 등교 수업을 앞두고 지역사회 감염이 학교로, 학교에서 다시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의 협조가 특히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이번 한 주는 부모님들의 마음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밀폐·밀집된 장소의 방문이나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학교 외에 학생들이 몰리는 학원에서도 최소 1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켜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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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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