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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5월25일 ‘할머니의 슬픔과 분노를 누가...‘ [경향이 찍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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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5월 25일입니다.

■ 이용수 할머니의 분노

경향신문

김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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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할머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투명성 문제 등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각종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전 정의연 이사장)을 향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유치원생 코로나 확진...불안한 등원

경향신문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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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치원생 확진자가 발생해 서울 강서구의 해당 유치원이 폐쇄된 25일 강서구 보건소에서 어린이들이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주변 유치원과 학교에 대한 등교 중지를 명령했습니다. 신규 확진된 유치원생은 최근 미술학원에서 확진된 강사의 수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로 예정된 유치원 등원과 초등학교 등교수업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민주당, 국회의장·부의장 후보자 추대

경향신문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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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 당선인 총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국회의장 후보자로 추대된 6선의 박병석 의원과 첫 여성 부의장 후보자로 추대된 4선의 김상희 의원이 꽃다발을 받아들고 있습니다.

■ 풍년 기원 궁궐 내 모내기

경향신문

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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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문화재청 직원들이 25일 서울 창덕궁 후원 청의정 앞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모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임금은 이곳에서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기 위해 직접 농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이날 논에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벼 품종 ‘해들’을 심었습니다.

권호욱 기자 bigg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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