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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노컷브이]떠나는 문희상 의장이 쏘아올린 두 전직 대통령 ‘사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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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보현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잇따라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언급하자 여당이 난색을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은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면을 말하는 것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원칙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박범계 의원 또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아직 판결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같은 입장을 보였다.

문 의장은 21일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의 방향’을 언급하며 사면을 제기했으며, 주 원내대표는 22일 ‘대통령의 비극이 이제는 끝나야 한다’는 글을 SNS에 올려 사면을 주장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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