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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 없는 '카카오' LG생건 넘었다, 삼성SDI 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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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코스피 시총 8위 (삼성전자 우선주 제외)

13일 코스피 10위권 들어와 현대차 제치더니 LG생건까지 넘어서

코로나 국면에서 언택트 수혜주, 코스피 시총 판도 뒤흔들어

CBS노컷뉴스 홍영선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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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거침 없는 파죽지세다. 최근 주식을 한다고 하는 개인 투자자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카카오 얘기다. 시가총액은 현대차를 넘어서더니 이번에는 LG생활건강을 넘어섰다.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1분 현재 카카오 주가는 전일대비 2만 2500원(9.11%) 오른 26만 9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카카오는 이날 시가총액으로 LG생활건강을 제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시가총액은 지난 22일 현대차를 제치고 9위로 올라섰고 (삼성전자 우선주 제외), 다음 거래일인 이날 LG생활건강마저 제친 것이다. 오후 2시 기준 카카오 시가총액은 23조 1169억원이다. LG생활건강은 21조 9749억으로, 1조 142억원 정도의 차이가 난다.

카카오는 LG생활건강 뿐 아니라 삼성SDI까지 넘보고 있다. 삼성SDI 시가총액은 23조 7025억원이다. 지난 13일 처음으로 코스피 시총 10위권에 진입한 이후에도 상승세가 뚜렷하다.

올해 들어 카카오 주가는 약 65% 가량 올랐다. 코로나19 폭락장에서 주가가 12만원선까지 떨어진 걸 감안해보면, 두 달 사이 두 배 수준으로 올랐다. 코로나 국면에 언택트(비대면) 확산의 수혜주로 꼽히며 카카오는 네이버와 함께 코스피 시가총액 판도를 뒤흔드는 셈이다.

지난 1분기 카카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성장해 868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8.9% 성장해 882억원에 이르렀다. 카카오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당기순손실이 4419억원을 기록하며 우려를 더했는데, 올해 들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언택트' 수혜까지 입으면서 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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