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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성동구, 곱창집·숯불바베큐서 확진자 접촉 3명 코로나19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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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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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 25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들 세명은 지난 17일에 성동구 #23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25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현장 역학조사반이 CCTV 확인 등 각 확진자에 대한 세부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확인되는 사항은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성동구는 25일 세 확진자 각각 격리병원 이송, 자택 및 자택 공용공간 등 방역 조치와 동거 가족 코로나19 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 전파의 신속한 차단을 위해 이 기간 중 해당 영업장을 방문하셨던 분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자차를 이용하여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으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뿐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업주 및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각 확진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성동#24: 금호2-3가동 거주, 60대, 5.20 증상발현, 20시 서울의료원 이송 예정


성동#25: 금호2-3가동 거주, 70대, 5.24 증상발현, 17시 중앙대병원 이송 예정


성동#26: 금호1가동 거주, 50대, 무증상, 14시 서울의료원 이송 예정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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