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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유은혜 부총리 "여름철 에어컨·마스크 새로운 지침 마련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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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머니투데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오전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의 등교, 등원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한강중학교를 찾아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한 뒤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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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서울 용산구 한강중학교 등교수업 현장을 찾아 "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사용과 마스크 착용에 대한 지침이 필요하다는 현장 요청이 많다"며 "학교 현장에 맞는 새로운 지침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학생들이 없을 때 준비했던 상황과 달리 막상 학생들의 등교 이후 실제로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어려움들은 또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방역 대책과 관련해 필요한 추가적인 보완 사항이나 제안 말씀을 해주시면 교육부나 교육청에서 지원해야 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새로운 과제들이 우리에게 맡겨져 있다"며 "서로 배려하고 협력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열심히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희은 기자 gorg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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