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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가족 접촉 감염 80대 확진자 숨져…대구 코로나19 사망 1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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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206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1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명, 경기 6명, 인천 1명, 경북 1명, 대구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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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가족간 접촉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대구의 80대 여성이 숨졌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1분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4세 여성 확진자가 사망했다.

관절염을 앓던 이 여성은 확진자 가족과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달 23일 확진으로 판명되자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

대구의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80명으로 늘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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