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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감량→식스팩 복근 공개’ 비 “신비주의는 예전∼ 날 갖고 놀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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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17년 발표한 노래 ‘깡’으로 최근 들어 ‘역주행’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비(38·본명 정지훈·사진)가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를 통해 식스팩 복근을 드러낸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화보 작업과 병행된 인터뷰를 통해 연예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렸다.

25일 하퍼스 바자는 최근 홈 트레이닝으로 10㎏을 감량하고 20대 때 몸무게로 돌아간 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왼쪽)에는 그는 상의를 벗고 식스팩 복근을 자랑한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는 “‘어? 이 형은 배우인데 왜 춤을 춰요?’, ‘나 08년생인데 얘는 왜 이렇게 갑자기 춤을 잘 춰?’ 같은 댓글이 달리더라”며 “요즘 10대들 엄청나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그는 깡이 수록된 2017년 12월 스페셜 미니앨범 ‘마이 라이프(MY LIFE) 애(愛)’ 이후 신곡 발표 등 가수 활동은 뜸한 편이다. 대신 2018년 JTBC ‘스케치’, 2019년 ‘웰컴2라이프’ 등 주로 드라마를 통해 팬들과 만나왔다.

2017년 12월 발표한 깡이 인기를 얻으면서 이른바 ‘1인 1깡’ 신드롬까지 대두되는 요즘 비의 과거를 잘 모르는 10대들의 위 댓글은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인다.

그 또한 쿨하게 받아들인다. 비는 화보 인터뷰를 통해 “어찌 됐든 나는 그들(10대)한테 ‘나를 갖고 놀아 달라’고 얘기해주고 싶다”며 “그게 연예인인 것이고, 연예인은 광대이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놀이 수단이 되어서 돈을 버는 직업이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펭수’도 있고 크리에이터, 유튜버도 있고 모두가 스타인 시대”라며 “이제는 그들과 같이 경쟁을 하지 않으면 배우든, 가수든 힘들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신비주의는 예전의 것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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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하반기 계획에 대해 “두세달 후면 준비한 프로젝트가 하나둘씩 공개가 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며 “젊은 프로듀서들, 요즘 음악 잘 만든다는 후배들과 작업할 것이고, 발라드든 댄스곡이든 앨범이 아닌 음원을 자주 낼 것”이라고 아티스트로서 새 계획을 밝혔다.

나아가 “몸도 리셋, 노래도 리셋 중”이라며 “포스트 말론이나 트래비스 스콧 같은 래퍼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어보라”고 새 음원의 콘셉트를 시사했다.

더불어 “예전엔 알앤비(R&B) 소울이 대세였다면 요즘엔 툭툭 흘리지 않느냐”라며 “나도 정석대로 바이브레이션을 하는 습관을 버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우리가 아는 샌더스 할아버지도 65세에 KFC를 창업했다더라”며 “나도 이제 ‘1부’를 시작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니까”이라고 웃어 보이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6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udjang@segye.com

사진 제공=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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