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6명 늘어난 1만120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13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5차 감염 사례까지 확인되는 등 지역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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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자(격리해제자) 수는 1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완치자 수보다 많아 격리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713명이다. 누적 완치자 수는 1만226명으로 완치율은 92.7%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267명이다.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 0시까지 총 82만643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79만614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9089명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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