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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경진 “모델과 결혼 발표 후 악플 공격 당하고 있다”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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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1년여간 교제 끝에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 커플이 함께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는다.

25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62회에는 김경진과 전수민이 동반 출연한다.

이데일리

김경진-전수민 커플, ‘물어보살’ 동반 출연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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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보살들은 “경사가 났다. 희대의 사건이지 않나.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다”라며 결혼을 앞둔 김경진·전수민 커플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경진·전수민은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시작해 결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까지 러브 스토리를 풀로 공개하면서 “결혼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한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악플러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다”라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경진은 “중요한 건 따로 있다”라며 그동안 밝히지 않은 이야기까지 밝힌다고 해 두 사람의 비하인드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이를 들은 MC 서장훈은 “억울한 게 있었네. 이건 중요한 얘기다. 평소 너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 스킬을 선보이며 김경진의 심리 상태를 분석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초심을 잃으면 위험하다”라는 촌철살인 조언으로 예비 신랑 김경진의 멘탈을 케어해 줬다는 후문이다.

과연 서장훈이 건넸을 조언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결혼을 앞둔 김경진·전수민 커플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와 보살들의 냉철한 문제 분석이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62회는 25일 오후 8시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한편 김경진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수민과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지인들과 함께한 파티에서 전수민과 처음 만났다”면서 “남자친구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전수민에게 다가가 함께 춤을 추다가 연락처를 받은 게 인연의 시작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수민이 외국에서 모델 활동을 해서 제가 개그맨인 걸 몰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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