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핫버스폰, 갤럭시노트10 가격 30만원대, 갤럭시노트9 출고가 인하 인기 역주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SKT가 갤럭시노트9을 재 출시하며 4G LTE 수요 흡수에 나선 사이 LGU+는 갤럭시노트10의 공시 지원금을 대폭 늘려 5G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인해 5G 스마트폰 가입 소비자가 대폭 감소하였으나, 최근 10만명대로 회복된 가운데 안정화 시기에 맞추어 5G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 순위 역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SKT와 KT가 갤럭시노트10의 공시 지원금을 10만원대로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LGU+는 50만원대까지 인상된 보조금을 선보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소비자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SKT와 KT는 아직 해당 모델의 공시 지원금을 변경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SKT와 함께 갤럭시노트9을 재 출시한 가운데 탁월한 성능과 구성을 바탕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소비 층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몰리고 있다. 갤럭시노트9은 중 저가형 모델에 준하는 출고 가격으로 재 출시되었으나, 성능은 같은 가격대의 신규 출시 모델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고 가격은 출시 당시보다 30만원 가량 인하된 79만9700원이다.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노트10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버스폰’은 연일 소비 층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카페에서는 갤럭시노트9의 재 출시 모델에 대해 9만원대의 가격을 적용하였으며, 출고 가격 인하와 함께 지원금이 상향된 해당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갤럭시노트10의 경우 30만원대의 단독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으로 갤럭시S20 또한 선보이고 있어 각광 받고 있는 추세이다. 갤럭시S20은 이동통신3사의 공시 지원금이 확대되며 30만원대까지 가격이 인하되었다. 더불어 갤럭시S20 플러스와 갤럭시S20 울트라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각각 40만원대, 70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구형 모델의 재고 정리 행사 또한 눈여겨볼만하다. 갤럭시S20 시리즈의 출시로 인해 가격이 인하된 갤럭시S10 시리즈 중 갤럭시S10 플러스 512GB 모델은 재고 정리 모델로 합류되었으며 9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더불어 전작인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는 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LG전자의 LG벨벳 전작 모델인 LG V50 ThinQ 또한 무료 판매 라인 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LG벨벳에 대한 할인 행사가 시행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출시 직후 20만원대의 가격을 적용한 해당 행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연일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모션 세부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