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연천군의회 행감대비 21개사업장 로드체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연천군의회 행감대비 21개사업장 로드체크.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19일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사무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21개소를 직접 방문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행감특별위원회는 연천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해 심도 있게 행감을 대비하기 위해 로드체크를 진행하고, 민원현장에서부터 주민편익 및 관광-문화 기반 조성사업까지 폭넓게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특히 신서면 바이오황 야적장에 들러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관련 부서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당부했으며, 천혜의 연천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재인폭포 및 차탄천 에움길 정비사업에 대해선 열띤 질문을 통해 관광 분야 발전에 대한 기대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영애 행감특위 위원장은 “주민편익을 위한 군정활동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 및 개선책을 제시해 내실 있는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연천군의회는 6월26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2020년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