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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우새` 오민석 "윤박 선한 관상이야"... 관상 오선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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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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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오민석이 윤박의 관상을 봐주며 '관상 오선생'이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박 집 도배를 도우러 간 오민석이 윤박의 관상을 봐줬다.

윤박은 "형, 나 뭐 달라진 거 없어?"라며 미간에 있는 털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민석은 "나 관상 좀 보잖아"라며 "나 좋은 관상이야. 콧구멍 보이면 안 되는데 안 보이잖아"라고 자랑을 이어갔다. 이에 윤박은 "콧구멍 보이는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은 "형이 봤을 때 내 관상은 어떤데?"라고 물었다.

오민석은 "너는 선한 관상이야"라고 단순하게 답했다. 그는 "어렸을 때 힘들었지"라며 "너 중년에 잘될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복코야. 근데 코에 점 있는 거 안 좋아"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윤박은 "코에 점 있는 선배님들은 어떻게 된 거야?"라며 고소영, 전지현, 한가인 등 미녀 배우들을 떠올리며 되물었다. 이에 오민석은 "나도 그게 궁금해"라고 소심하게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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