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원데이 직무캠프’ 진행…실무자 동행수업

의왕시 원데이 직무캠프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청년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취업캠프’를 상반기에 2회 운영한데 이어 오는 6월16일부터 ‘원데이 직무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 24일 “원데이 직무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해당 직무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확실하게 다져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취업준비생의 요구사항을 잘 파악해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원데이 직무캠프는 상-하반기에 1회씩 총 2회가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 직무캠프에 참여할 청년을 6월1일부터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청년 구직자가 선호하는 생산관리, 품질관리, 마케팅, 영업-영업관리 등 4가지 직무이며 직무별로 16명씩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직무별로 하루 7시간 동안 전-현직 실무자와 함께 직무현장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취업전략을 세운다.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의왕청년을 선착순으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원데이 직무캠프는 6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원데이 직무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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