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2 라인업] '2경기 연속골 도전' 이재성,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출격…서영재 벤치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시즌이 재개된 후 첫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이재성이 연속골에 도전한다.

홀슈타인 킬과 슈투트가르트는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 위치한 홀스타인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분데스리가2 27라운드를 치른다. 킬은 승점 35점으로 리그 8위에 올라있고 슈투트가르트는 승점 45점을 기록하며 3위에 위치해있다.

경기를 앞두고 홀슈타인 킬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2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 중인 이재성이 공격을 이끈다. 이재성은 현재 26경기 8골 5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약 두 달 만에 재개된 지난 주말 분데스리가2 레겐스부르크전에서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한편 킬은 이재성을 비롯해 이요하, 레제, 포라스, 메퍼트, 뮐링, 반 덴 베르흐, 테스커, 발, 노이먼, 켈리오스가 선발 출전한다. 또 다른 코리언리거 서영재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사진=게티이미지, 홀슈타인 킬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