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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임영웅→이찬원, 시청률로 혼쭐낸 ‘트롯 대세’..‘불후’·‘아형’·‘전참시’ 2배 폭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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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부터 이찬원까지 TOP7 파워가 대단하다. 방송에 떴다하면 시청률이 폭발한다. 무려 2배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TV CHOSUN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 예능프로그램들이 모두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13.7%(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8.3%에 비해 5.4%P 상승한 수치다.

이어 TOP7 완전체가 출연한 JTBC ‘아는 형님’ ‘미스터트롯’ 특집 마지막 편은 14.711%(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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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은 지난 9일부터 3주에 걸쳐 ‘미스터트롯’ 특집을 방영했는데 3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아는 형님’은 최근 5~7%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미스터트롯’ 특집이 시작한 후 시청률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지난 9일 방송분은 15.523%를 기록, 전주 방송분이 기록한 7.925%보다 2배 가까운 시청률을 보였고 16일에는 15.267%를 기록했다.

또한 이찬원이 단독으로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은 8.4%(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6%에 비해 2.4%P 상승했다.

그야말로 ‘미스터트롯’ TOP7이 뜨기만 하면 시청률이 터진다. 세 예능 외에도 이들이 출연한 방송은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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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스터트롯’이 무려 35%의 시청률로 종합편성채널 개국 후 드라마, 예능 등 모든 프로그램을 포함해 역대급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것을 보면 TOP7이 출연하는 예능이 이처럼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는 건 당연하다.

‘미스터트롯’ TOP7은 ‘불후의 명곡’과 ‘아는 형님’에서 ‘귀호강’, ‘눈호강’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송해 가요제 특집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송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대를 펼치며 감동을 선사했다.

‘아는 형님’에서는 형님들과 팀을 이뤄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고 장민호, 민경훈 팀과 영탁, 김희철 팀이 나란히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전참시’에서는 이찬원이 매니저와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아는 형님’,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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