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청주서 30대 코로나19 양성…충북 60명째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충북 청주시청 코로나19 현황 홈페이지 첫 화면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시는 24일 상당구에 거주하는 ㄱ씨(37)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ㄱ씨는 20∼21일 사촌 형과 함께 경남 통영으로 낚시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ㄱ씨는 22일 거주지 인근 의원과 약국을 방문해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호전되지 않자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ㄱ씨 가족 등 접촉자 8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ㄱ씨의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ㄱ씨를 포함해 18명, 충북 전체로는 60명(사이버사령부 군인 8명 포함)이다.

권순재 기자 sjkwon@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