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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코로나19로 지연된 하와이주 대선경선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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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63%지지 얻어 샌더스(37%) 압도

샌더스등 후보 사퇴 뒤에도 우편 투표로 진행

뉴시스

[ AP/뉴시스] 조 바이든 민주당 2020대선 경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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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미 하와이주)=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조 바이든 전 미국부통령이 그 동안 코로나19로 한 달 이상 연기되었던 하와이주 민주당 주관 대통령 후보 프라이머리에서 23일(현지시간) 승리했다.

바이든은 버니 샌더스 버몬트주 상원의원을 63%대 37%로 이겼다. 이로써 바이든은 하와이주 대의원 16명을, 샌더스는 8명을 확보했다.

AP통신이 집계한 바로는 바이든은 민주당 전당대회의 대의원 총 1566명을 지금까지 확보했다. 정식 후보로 지명디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1991명을 더 확보해야하며 이는 6월이면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의 이번 프라이머리에서는 총 3만5044명이 투표했으며 모든 투표는 우편으로 이뤄졌다.

민주당은 애초에 4월 4일 프라이머리를 실시해 대부분은 우편투표로, 일부는 하와이 전역에 설치된 20군데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로 연기된 것이다.

민주당이 3월초 등록된 당원들을 향해 투표지를 발송할 때에만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자는 바이든과 샌더스가 맨 선두에서 경쟁하고 있었고, 거기에 참가한 하와이주 출신 털시 가바드하원의원은 승산없는 대선 후보 경선을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직선 투표가 취소되고 우편 투표 날짜도 여러 차례 연기되면서 가바드는 출마를 포기하고 바이든 지지를 선언했다. 샌더스도 4월 13일 선거운동 포기를 선언하면서 바이든 지지를 천명했지만 선거법상 프라이머리는 진행되었다.

하와이주 민주당은 메리먼 리버그룹이라는 전문회사와 계약을 맺고 주 대선 프라이머리의 우편 투표 실시 일체를 맡겼다. 이 회사는 전국적인 노동조합이나 대기업, 경제 단체 등 대규모 조직의 선거를 전담해온 경험을 가진 회사이다.

한편 하와이주 공화당은 지난 해 12월 2일 데드라인까지 대통령 선거 후보로 나서겠다는 사람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1인 밖에 없어서 하와이주 대선후보 경선을 취소했다. 공화당은 현재 전국 대의원회 대표들이 이미 트럼프 대통령 지지와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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