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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복귀 실감하는 토트넘 구단&팬..."SON이 일하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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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이 공을 가지고 훈련을 시작하자 토트넘 팬과 구단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국 토트넘 구단은 2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실전 훈련에 들어간 손흥민의 훈련 모습에 대해서 공개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손흥민에게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2월 아스톤 빌라전에서 오른팔 골절상을 당해 국내서 수술을 받았다.

영국으로 돌아간 그는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복귀를 노렸지만 코로나 사태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중단됐다. 결국 그는 국내로 돌아와 병역의 의무를 마치기로 결정했다.

손흥민은 제주 9여단 해병대 훈련소에 입단했다. 그는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며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받았다. 손흥민은 성실한 훈련 태도로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필승상’을 받기도 했다.

퇴소 후 국내서 짧은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런던으로 돌아갔다. 다행히도 이전과 달리 영국 정부가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지 않아서 좀 더 빠르게 훈련에 복귀할 수 있었다.

다사다난한 3개월을 보낸 손흥민은 20일부터 토트넘 훈련장에 복귀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었다. 그는 24일부터 공을 가지고 실전에 가까운 훈련에 돌입했다.

공개된 34초 가량의 영상에서 손흥민은 패스앤 무브를 통해 실전과 같은 움직임을 선보였다. 또 미니 골대를 향해 슈팅을 날리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토트넘 구단 역시 손흥민의 복귀에 들뜬 분위기다. 그들은 손흥민의 실전 훈련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쏘니가 일을 시작했어"라고 기쁨을 나타냈다.

토트넘 팬들은 '최고 중의 최고'라거나 '우리 SON이 돌아왔다"는 반응으로 그를 반겼다. 한 토트넘 팬은 "드디어 (손흥민이) 돌아왔다"고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로 인해 흔들리는 영국이지만 EPL은 6월 시즌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손흥민이 홀가분하게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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