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1만 349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인원을 감안해 기존 접수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이 일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5일 간 접수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추가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보람동 주민센터 내 마련된 전담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로 접속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방문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람동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전담 접수창구)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요건은 기존과 동일하게 조례에 따라 세종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연매출 3억이하 영세 소상공인으로, 연장접수 기간동안은 5부제가 해제돼 신청 받는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및 실명인증과 주소지 확인 등을 위한 주민등록초본이며, 개인정보 및 행정정보공동이용사전동의서 제출 시 소상공인임을 입증하는 서류는 별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구비서류 및 신청서 서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신청 시기를 놓친 소상공인들은 추가신청 기간을 적극 활용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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