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 한때 흐리고 비…낮 최고 25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23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인근 해안가에서 나들이객들이 문어를 잡고 있다.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 너머로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2020.05.23.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24일 제주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다가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6~18도, 낮 최고기온이 22~25도로 평년과 전날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 3시부터 흐리고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낮 12시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해역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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