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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어게인TV]‘놀토’ 윤두준X정세운 ‘극과 극’ 받쓰 경험…1R ‘바꿔’ 실패→2R ‘키친’ 한번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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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윤두준과 정세운이 놀토에서 극과 극 받쓰를 경험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윤두준과 정세운이 출연해 ‘바꿔’ ‘키친’ 받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라운드 도전곡은 드라마 ‘추노’의 오프닝 곡이었던 Gloomy 30’s의 ‘바꿔’였다. 강렬한 헤비메탈 사운드를 들은 멤버들은 문제 구간이 나오기도 전에 “큰일 났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받쓰 공개 전 윤두준은 “원래 이렇게 어렵게 나오냐. 오늘 잘못 나온 것 같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고 정세운은 “진짜로 어렵게 나올 줄 몰랐죠”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마지막 줄을 제외하고는 전혀 단서가 없는 상황에 어떤 힌트를 사용하냐를 두고 멤버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이를 지켜보던 윤두준은 “여기 의견 모으기가 힘든 곳이구나”라고 깨닫고 “조금 더 하면 서로 감정이 상할 것 같다”며 놀랐고 넉살은 “그 맛에 하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결국 5분의 1초와 70% 듣기를 사용했지만 정답은 점점 미궁 속에 빠졌다. 윤두준은 “실패할 때도 있었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피오는 “많다. 오늘도 실패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붐의 연기 힌트를 볼 수 없냐”는 김동현의 제안에 힌트를 얻기 위한 개인기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정세운의 줄넘기 2단 뛰기, 윤두준의 VJ특공대 개인기 후 붐의 힌트가 주어졌고 5분의 1초를 통해 본 글자로 작문에 나섰지만 결국 최종 실패했다. 붐은 “싸움이 날 수 있으니 서로 떨어져라”’라며 5분의 1초 정답을 공개했고 엉망진창인 모습에 신동엽은 “그래도 망원시장은 가까우니까 다행이다”라며 애써 위안했다.

홍어초무침이 걸린 2라운드 도전곡 공개를 앞두고 멤버들은 “양심이 있으면 쉬운 게 나와야 한다”며 성토했다. 도전곡이 이소은의 ‘키친’이라는 소식에 혜리와 박나래는 후렴구를 흥얼거리며 반가워했다. 문제를 듣고 받쓰를 쓰는 멤버들의 모습에 붐은 “1라운드보다는 곡소리가 줄었다”며 웃었다.

1라운드에서 원샷을 받아 단독 1위가 된 문세윤은 “제 받쓰는 마지막에 공개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2라운드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문세윤은 1차 시도도 하기 전에 받쓰에 성공한 지난 주 ‘미절’과 마찬가지로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결국 또 한 번 원샷을 받아 1위 굳히기에 나섰다. 글자 수까지 맞는 모습에 문세윤은 “그럼 빨리 먹자”고 말했고 붐은 초조한 듯 “할 게 있는데 뭘 먹냐”고 발끈해 멤버들을 웃게 했다.

수월하게 진행된 가운데 조사 ‘에’와 ‘엔’을 두고 다시 싸움이 벌어졌다. 피오는 “하나는 ‘에’ 하나는 ‘엔’일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문세윤은 “하나를 ‘엔’으로 가면 모두 ‘엔’으로 가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넉살 역시 “2000년대 노래이기 때문에 세윤이 형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말했고 문세윤의 말대로 제출한 받쓰에 한 번에 정답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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