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찬원, 서은광과 공통점? “특급전사 출신”

‘전참시’ 이찬원이 서은광과 공통점을 발견했다. 사진=‘전참시’ 방송캡처

‘전참시’ 이찬원이 서은광과 공통점을 발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트로트가수 이찬원과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군필자 서은광은 군입대를 앞둔 육성재와 임현식을 만났다. 육성재는 “이미 메뉴 시켰어. 근데 형이 진짜 사비로 사는 거야?”라며 “우리는 이거 못 보겠네”라고 물어봤다.

이에 서은광은 “당연하지”라며 “나 때까지만 해도 TV 못봤는데 요새는 훈련병도 TV볼 수 있을 걸?”이라며 라떼 발언을 했다.

육성재는 “형이 잘못해서 혼난 적 있어?”라고 질문했다. 서은광은 “없어. 나는 사단장 표창 받은 특급전사야. 체력, 사격, 화생방, 경계 90점 다 받아야 돼”라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찬원은 군 시절에 대해 묻자 “저도 특급전사였다. 딱 한 번. 계속 못하다가 말년 병장에 땄다”라며 “저는 인사행정이라서 그걸 다 기록하고 그랬다”라고 털어놓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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