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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두관 "주호영 황당한 사면 주장...노 대통령 운운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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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향해 황당한 사면 주장에 노 전 대통령을 운운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어제 자신의 SNS에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는 심정을 적으며,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 처리가 현재 진행형이라면서 대통령마다 불행해지는 비극을 끝나야 하지 않겠느냐며 사면을 거론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주 원내대표가 왜 하필 노 전 대통령 서거 11주년 전날 사면 건의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지금은 두 전직 대통령에게 반성과 사과를 촉구할 때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