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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종합]'살림남' 김승현 절친 '심지호' 요섹남 '등극' "두 아이 아빠이자 주부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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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살림남'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배우 심지호가 옥자 하우스를 찾았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서는 김승현 절친 심지호가 요섹남의 면모가 그려졌다.

김승현은 심지호 팬인 옥자를 위해 심지호를 집으로 초대했다. 심지호는 김승현과 20년 지기로 학교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절친이자 동료 배우였다.

심지호는 옥자의 선물로 찻잔을 준비했고, 옥자는 심지호를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심지호는 요리를 돕겠다고 나섰다. 알고보니 심지호는 두 아이의 아빠이자 주부9단이었다.

심지호가 아이들 이야기를 하며 요리하는 모습을 본 팽현숙은 "총각인줄 알았는데, 결혼을 했냐"며 "안타깝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호는 능숙하게 양파를 썰었다. 반면 김승현은 가위로 재료를 손질해 어머니께 핀잔을 받았다.

이날 옥자는 심지호처럼 승현이 드라마에 나오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현준이 큰 처남과 목포 보물 감성돔 잡이에 나섰지만, 아쉽게 빈손이었다. 처남과 현준은 아예 더 일찍 갔어야 잡을 수 있었다며 스스로 위로를 했다.

집으로 돌아온 현준과 처남은 빈손으로 온 이유에 대해서, 낚시로 20마리 넘게 잡았지만, 외지 사람들을 나눠 주고 없다며 사기를 치기 시작했다. 애리는 둘의 말을 믿는듯 했다.

김가온은 김성연과 육아 동지 친구들을 위해 백숙 만들기에 도전했다.김가온은 백숙을 만들면서, 요리 9단 김성연에게 백숙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논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성연은 "레시피를 센 불로 오래 끓이면 고기가 삭고, 국물이 줄어든다"고 충고를 해줬다.

이날 모인 김성연과 육아 동지 친구들은 서로를 응원해주는 든든한 사이였다. 김가온은 김성연과 육아 동지 친구들에게 '공진단 백숙'을 대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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