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임영웅, 수준급 댄스 실력 깜짝 공개

[OSEN=전미용 기자] 임영웅이 춤 실력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브레이크 댄스부터 게다리춤까지 숨겨뒀던 댄스 실력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 믹스 음악 퀴즈가 펼쳐졌다. 김희철과 영탁이 '영철', 강호동과 김호중이 '호바로티', 서장훈과 김희재가 '더블제이', 이수근 이찬원이 '원수', 민경훈과 장민호가 '찹쌀떡 활어회', 이상민과 임영웅이 '진상', 정동원과 김영철이 '영원'이라는 팀명을 내세워 팀을 이뤘다.

이어 '믹스 음악 퀴즈'가 진행됐고 1등 팀에게는 호떡과 함께 트로트 대전의 순번을 정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됐다. 원수 팀이 2곡을 맞혀 20등으로 1등을 한 가운데 또다시 퀴즈가 이어졌고 여행을 떠나요x무정을 '영철'팀이 맞혀 10점을 얻었다.

이어 아름다운 구속 음에 가사를 붙여 노래를 불렀고,. 임영웅, 이상민 '진상'팀이 정답을 맞혔다.임영웅은 이상민이 추는 춤을 보며 이내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어 20점을 두고 게임이 진행됐고 김희철, 영탁의 '영철' 팀과 찹쌀떡 활어회가 문제를 맞혀 20점을 가지고 갔다.

이에 신동이 "마지막으로 30점 문제를 걸고 최종 50점을 받은 팀이 우승을 하는 걸로 하자"고 룰을 변경했다.
곧바로 임영웅, 이상민 '진상'팀이 아로하x님과 함께를 맞혔고임영웅은 게다리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강호동은 "게다리 춤 따로 배운 거지"?라고 물었고 임영웅은 "남진 선생님 보고 배웠다"고 대답했다. 이어 다음 문제는 강호동, 김호중이 호바로티팀이 맞혀 우승을 거머쥐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