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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루친스키 8이닝 무실점 9K' NC, 한화에 3-0 완승 [오!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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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창원, 민경훈 기자]NC 백팀 선발 루친스키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rumi@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NC가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의 완벽투를 앞세워 한화를 제압했다.

NC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장식했다. 루친스키는 시즌 3승째를 거두며 지난해 9월 7일 대구 삼성전 이후 5연승을 달렸다. 반면 한화 선발 김민우는 시즌 첫승을 향한 네 번째 도전에 나섰으나 아쉬움을 삼켰다.

NC는 1회 박민우의 중전 안타와 2루 도루로 1사 2루 득점 기회를 마련했고 나성범의 우중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6회 2사 2루서 대타 김태진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보탰다. 8회 1사 2루서 강진성이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려 2루 주자 김찬형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NC 선발 루친스키는 8이닝 4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그리고 원종현은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추가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나성범은 4타수 3안타 1타점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박민우는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리드오프 역할을 잘 소화했다. 강진성은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한화 선발 김민우는 5⅔이닝 7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첫패를 떠안았다. 정은원과 제라드 호잉은 유이하게 2안타씩 때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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