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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좌타자들의 만루포·연속타자 홈런…두산, 대구원정 1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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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재원, 홈런 세리머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라이온즈 파크는 삼성 라이온즈의 홈이지만, 즐거운 기억은 두산 좌타자들이 더 많이 품고 있다.

두산은 23일 대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삼성을 10-6으로 눌렀다.

두산은 2018년 6월 23일부터 이날까지 2년 동안 대구에서 치른 12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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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라이온즈 파크에는 홈런 7개가 나왔다.

삼성이 홈런 4개를 쳤지만, 경기 초중반에 홈런 3개를 몰아친 두산의 '영양가'가 더 높았다.

두산은 0-1로 뒤진 3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터진 호세 페르난데스의 우월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속타자 최주환도 삼성의 임시 선발 김대우를 공략해 우월 역전 솔로 아치를 그렸다.

두산 주장 오재원은 5회 1사 만루에서 삼성 신인 황동재의 시속 145㎞ 직구를 받아쳐 우월 만루포를 터뜨렸다. 오재원의 개인 통산 4번째 만루포였다.

두산에서 홈런을 친 타자 3명은 모두 좌타자였다.

두산은 6회 초에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묶어 4점을 추가해 10-1로 달아났다.

삼성 타선은 6회 말부터 불을 뿜었다.

김동엽이 6회와 7회 연타석 홈런을 쳤고, 6회 강민호의 투런포, 7호 박찬도의 솔로 홈런도 나왔다.

하지만 경기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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