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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홈런 후 154km/h' 의욕의 브룩스, KBO 첫 승 요건 [문학:선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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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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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애런 브룩스가 KBO 첫 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SK 와이번스 김태훈은 전 동료에게 뼈아픈 홈런을 허용했다.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SK의 팀 간 2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선발투수로 KIA 브룩스와 SK 김태훈이 시즌 첫 승을 놓고 다툰 가운데, 브룩스가 승리 요건을 갖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태훈은 2패 위기에 놓였다.

브룩스는 최고 154km/h 직구를 자랑하며 SK 타선을 묶었다. 1회 노수광의 내야안타와 로맥의 적시타에 한 점을 잃고 시작했지만 3회까지 세 번의 더블 아웃을 유도하면서 매 이닝 주자 출루에도 쉽게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5회 정진기에게 홈런을 맞으며 한 점을 더 잃은 브룩스는 김창평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SK 전력분석 기준 직구 최고 154km/h의 빠른 공을 과시하며 이홍구와 정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슬라이더도 144km/h에 달했다. 브룩스는 6회 2사 1·3루에서 최정을 3루수 땅볼로 잡고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했다.

KIA는 7회초 2점을 더 추가했고, 브룩스는 7회 올라와 정진기 안타, 정의윤 볼넷 뒤 남태혁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한 점을 더 잃은 뒤 다음 투수 김명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명찬이 안타를 맞았지만 바뀐 투수 박준표가 추가 실점을 막으면서 최종 6⅔이닝 7피안타(1홈런) 4사사구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SK 선발 김태훈은 '전 동료' 나주환에게 홈런을 허용한 것이 컸다. 김태훈은 3회 나주환에게 2루타를 허용, 이어 나온 한승택의 2루타 때 중견수 노수광의 보살로 실점을 막았으나 김선빈의 안타로 실점했다. 4회에는 나지완 안타, 최형우 볼넷 후 폭투로 만든 1사 2·3루에서 이우성의 땅볼 때 실점, 나주환에게 홈런을 맞아 2점을 더 잃었다. 6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

eunhwe@xportsnews.com /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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