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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99명 태운 파키스탄 여객기 주택가에 추락…승객 2명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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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99명을 태운 파키스탄 여객기가 공항 인근 주택가에 추락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생존자는 두 명 뿐인 걸로 알려집니다.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송무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폐허가 된 건물에서 연기가 솟구치고 새까맣게 탄 비행기 파편이 흩어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진나 공항 인근에서 승객과 승무원 99명을 태운 파키스탄 국내선 여객기가 활주로를 1km 앞두고 추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