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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박세리가 집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는 박세리가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박세리는 "23년째 혼자 살고 있다"며 "연관 검색어에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이혼, 결혼, 남편도 있더라. 저도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현재 부모님의 집 옆에 새집을 지어 살고 있다. 4층에 제가 살고, 3층에는 언니가 산다"고 말했다.
이를 본 기안84는 "여태까지 나온 회원 중에 집이 제일 좋은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박세리는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든 걸 제가 했다"며 높은 층고의 거실은 물론 팬트리, 세리바, 야외 테라스 등을 갖춘 집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세리는 주방 옆에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 상추, 고추 등 채소를 직접 심었고, 다른 층에서는 나래 바 못지않은 '세리 바'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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