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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 봉쇄' 박지성에서 시작된 물음, 맨유 최고의 맨 마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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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웨인 루니가 박지성의 헌신에 찬사를 보냈다. 루니는 박지성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만큼 중요했던 선수라고 말했고, 특히 안드레아 피를로를 밀착 마크해 봉쇄한 장면을 떠올렸다. 여기서 시작된 물음이 있다. 맨유 최고의 맨 마커는 누구일까?

루니는 최근 '언성 히어로' 박지성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루니는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과 함께 했던 선수들은 그가 얼마나 중요한 선수였는지 잘 알고 있다. 12세의 어린아이라면 호날두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박지성은 맨유의 성공에 있어서 호날두만큼 중요한 선수였다"고 극찬했다.

특히 루니는 2009-10시즌 AC밀란과 치렀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회상하며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의 지시를 받아 피를로를 밀착 수비했다. 피를로의 패스는 40개에 그쳤으며 대부분이 백패스였다. 박지성의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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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시작된 물음이 있다.

맨유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루니는 AC밀란전에서 마에스트로 피를로를 꽁꽁 묶었던 박지성을 회상했다. 박지성은 그의 임무를 완수했고, 루니를 비롯한 동료들의 존중을 받았다. 이렇게 상대를 접착제처럼 묶는 일은 과거에도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경쟁자를 제압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모습을 보인 선수 네 명을 조명하기로 했다"며 박지성을 제외한 맨유 최고의 맨 마커 4명을 소개했다.

첫 번째 선수는 노비 스타일스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스타일스는 맨유의 전설로 불리고 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1966년 FIFA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어 노르만 화이트, 폴 파커, 안드레 에레라가 선택됐다.

특히 에레라는 2017년 4월에 열린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 상대의 에이스인 에당 아자르를 꽁꽁 묶는 동시에 1골 1도움까지 기록하며 2-0 완승을 이끌었다. 당시 주제 무리뉴 감독은 변칙 전술을 쓰며 아자르를 묶었고, 결국 이것이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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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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