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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너의 잘못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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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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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구의역 사고 4주기를 5일 앞둔 23일 서울 광진구 구의역 승강장에서 열린 구의역 참사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헌화 후 추모 메시지를 스크린도어에 붙이고 있다.

비정규직 정비 직원이었던 김모군은 지난 2016년 5월28일 구의역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홀로 점검에 나섰다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목숨을 잃었다. 2020.5.23/뉴스1
fotogy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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