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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긴급재난지원금, 지역경기 부양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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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지역상품권 133억 지급... "빠르게 안정되어 가는 모습"

오마이뉴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하기 ▲ 코로나19로 인해 극도로 위축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삼척시는 모든 시민에게 삼척사랑상품권 133억을 지급했다. 상품권은 마트와 재래시장 등 다양한 곳에 쓰이며 지역경제를 선순환 시키고 있다. ⓒ 이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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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지급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강원도와 각 시∙군별 재난지원금과 한데 어우러지면서 지역경기를 일으키고 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강원도 긴급생활안정지원금, 각 시∙군별 재난지원금을 합하면 도내에서만 7900억 이상의 지원금이 시중에 풀리게 된다.

도내 정부지급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은 72만 가구로 총 4300여억 원이 지급되고 도 지급 대상은 30여만 명으로 1200여억 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더해 각 시∙군들도 재정형편에 맞게 지급에 나서고 있는데, 삼척시는 의회의 승인을 거쳐 133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확보해 7월 31일까지 사용해 하는 삼척사랑상품권을 모든 시민에게 지급했다.

이에 따라 삼척에서만 사용가능한 현금에 준하는 133억 원이 시중에 풀리면서 지역경기 부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동에서 한우리 축산을 운영중인 김재형 대표는 "상품권 지급 이후 많은 분들이 상품권으로 육류를 구입하고 있다"며 "급증하는 육류 판매량에 맞춰 재고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시장조합 정종광 조합장도 "재난지원금으로 상품권이 지급된 이후 관리비 등을 상품권으로 내는 상인들이 많아졌다"며 "전통시장이 아직까지 예년의 모습을 찾진 못했지만 빠르게 안정되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코로나 19 발생 이후 전년대비 3, 4월 매출이 63% 가까이 하락했으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5월 이후 삼척은 오히려 전년대비 약 4%의 매출 상승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종 행사 예산 등을 줄여 긴급재난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지급된 지원금을 기간 안에 사용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승태 기자(bmer353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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