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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통공연으로 극장문 활짝..."예전의 춘향은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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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침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완화되면서 국공립 극장들도 '좌석 띄어 앉기'로 공연을 재개하고 있는데요.

국립극장의 창립 70주년 기념 창극 '춘향'에서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으로 거듭난 춘향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홍상희 기자입니다.

[기자]

"못 가겄다" "아니, 양반이 부르시는데도 못 가?"

광한루 축제에서 춘향이에게 첫눈에 반한 몽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