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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의 네웹소설] 정파 살수, 마교로 깨어나다...'마도전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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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무공 습득으로 마교서 신 세력 만들어낼 지 기대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자유를 위해 무림을 탈출한 주인공 '천하진'은 정파(正派)의 살수로 키워진 천하십대고수 중 한 명이다. 강호삼세 중 하나인 '의천맹(義天盟)' 연합이 맹독 '혈고(血蠱)'를 사용해 천하진을 수년간 이용했지만 얼마 전 그는 혈고를 해독하는 방법을 깨우쳤고 지금, 의천맹에 쫓기며 자유를 향해 내달리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천하십대고수 '비요왕'이 또다른 강호삼세 '철혈성(鐵血成)' 연합의 의뢰를 받아 천하진을 죽이는 데 성공, 그녀도 숨을 거둔다.

하지만 얼마 있다 알 수 없는 곳에서 눈을 뜬 천하진. 그는 분명 비요왕에게 왼팔과 오른 다리를 잃고 목덜미까지 뜯겼건만 새롭게 태어난 몸으로 호화스러운 방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있다. 영문을 몰라 애꿎은 하녀에게 버럭하기 바쁜 그는 사실 마교인 천마신교(天魔神敎)의 세 번째 제자 '서량(徐亮)'으로 다시 태어난 것. 천마신교는 최악의 마도세력으로 존재 자체만으로도 전 무림을 긴장하게 만드는 존재다. 의천맹과 철혈성과 함께 강호삼세로 불리는 천마신교는 앞의 두 연합체와는 달리 단일 무력 집단으로 존재하며 연합체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에서부터 이들의 위엄을 알 수 있다.

한편, 마교의 삼공자로 다시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 천하진은 빨리 마교에서 탈출하고자 하지만 쉽지 않다. 천마신교 안에 존재하는 명문가 '마도칠가' 중 적사가(赤蛇家)의 여식 '홍여린'의 등장으로 어찌하다 교주전(殿)까지 가게 된다. 그리고 마주한 교주 '이천상'에게 교를 나가겠다고 선포하지만 이천상의 아우라에 눌린 천하진은 말을 바꿔 외출 허가를 받아내고 사흘 뒤, 악명 높은 마물들이 살고 있는 고죽림(孤竹林)에 갇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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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리즈 ‘마도전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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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시리즈에서 서비스 중인 '마도전생기'는 주인공 천하진이 주화입마에 빠진 천마신교의 삼공자 '서량'으로 환생하고, 자유를 위해 교내에서 무공과 세력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도전생기는 무협소설은 모두 어렵고 무거울 것이라는 편견에 반(反)하는 작품이다. 구김살 없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천하진은 자신을 호위하는 호법원(護法院)의 삼대장 '마동필'을 스스럼없이 대하며 자신이 다루는 무공에 대해서도 독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해준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갈수록 빠르게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이다. 그는 몸에 있는 탁기(濁氣)를 스스로 몰아내고 고농축된 엄청난 양의 마기를 뿜어내며 직접 무공을 만들어내기도 해 짧은 시간 안에 높은 경지에 다다른다. 고죽림에서 수련을 끝낸 후에는 다른 공자, 공녀들과 함께 교주 계승의 싸움에 휘말릴 것을 예고해 천하진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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