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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김도욱, "이렇게 쉽게 이길 줄 몰라, 더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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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0 GSL 시즌1 아프리카TV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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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더 열심히 하겠다"

10년전 2010년 데뷔 이후 세 번째로 4강 무대를 밟게 된 김도욱은 담담했다. 김도욱은 천적으로 불린 백동준을 꺾고 4년만에 다시 거머쥔 4강 티켓 임에도 평정심은 그대로였다.

김도욱은 23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GSL 시즌1' 코드S 백동준과 8강 경기서 3-0 완승을 거뒀다. 4년만의 4강행 티켓을 거머쥐는 순간이기도 했다. 이로써 김도욱은 통산 3번째 GSL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도욱은 "준비기간이 많아서 연습을 많이 했다. 그런데 연습 기간이 길어서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이렇게 쉽게 이길 줄 몰랐다. 다행히 빌드가 맞물려서 잘 풀렸다. 4차관 점멸 추적자 맞춤을 준비한게 잘 적중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판짜기와 심리전이 돋보였던 그에게 천적 백동준을 상대한 비결을 묻자 "예전에는 래더 위주로 기본기로 하는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워낙 동준이가 기본기가 탄탄해서 꼬아서 준비한게 통했다"고 웃으면서 "4강에서는 두 선수 모두 까다롭다. 이번에 성호랑 연습을 많이 해서 꺼려지기는 하다. 신형이형도 워낙 잘해서 부담스러운 상대다. 하지만 붙는다면 연습이 편한 프로토스를 만나고 싶다"라고 4강 상대로 조성호를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김도욱은 "오랜 기간 연습했지만 올라가는게 실감이 안 난다.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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