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에 따르면 이 지진은 오로라주 산루이스시 남서쪽으로 16㎞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7㎞로 관측됐다.
이로 인해 오로라주의 베일러시에서는 규모 6의 강력한 진동이 있었고, 수도인 마닐라시에서도 규모 2의 진동이 느껴졌다.
이에 따른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나 연구소는 여진과 피해가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필리핀 북부 루손섬서 규모 5.4 지진 |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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