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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NO"..박세리, 23년째 '나 혼자'산 럭셔리 집 공개..부자언니 플렉스(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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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OSEN=김보라 기자]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전 골퍼 박세리가 ‘나 혼자 산다’(나혼산)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박세리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세리는 세 마리(모찌, 찹쌀, 시루)의 반려견을 키우며 혼자 살고 있었다.

이날 박세리는 “혼자 살 거 같지 않지만 23년째 혼자 살고 있다”라고 소개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박세리는 화사한 잠옷에, 퉁퉁 부은 얼굴로 아침을 맞이했다. 이날 박세리는 “제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이혼’, ‘결혼', ‘남편'이 있더라. 검색어 때문에 제가 한 번 갖다 온 것으로 생각하시는 거 같다. 저 역시 볼 때마다 놀란다”고 해명했다. 그녀는 아직 미혼이다.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박세리의 ‘럭셔리 하우스’. 자동으로 열리는 블라인드를 공개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 나혼산’ 멤버들은 “여태껏 나온 분들 중에 집이 가장 좋다”고 그녀만의 단독주택을 부러워했다. 4층 전체를 박세리가 쓰고 있고, 다른 층은 동생과 언니들이 각각 쓰고 있다고 한다.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박세리가 직접 참여했다.

침실은 깔끔한 화이트톤, 부엌은 블랙톤으로 꾸며져 마치 모델 하우스 같은 느낌을 풍겼다. 야외 테라스 역시 고급스러움울 자랑했다. ‘세리바’도 있었는데, 박나래의 ‘나래바’를 뛰어넘을 주종을 자랑했다. 박세리는 “나는 못 먹어도 남은 안 준다"고 자신만의 보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리바는 나만의 아지트 같은 느낌”이라고 자랑했다. 음료부터 와인까지 다양한 마실거리가 구비돼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 정도면 거의 리조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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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세리는 ‘언제부터 혼자 살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미국 프로 테스트를 보러갈 때, 97년부터 혼자 살기 시작했다. 저는 부모님이나 에이전트와 같이 가지 않았다. 혼자 갔다. 오로지 꿈만 보고 무작정 홀로 미국으로 떠났다”고 대답했다. 주변의 도움을 받은 게 아니라 스스로 헤쳐나갔다는 것.

박세리는 “처음 미국 대회에 초청을 받아서 갔는데 18시간 직접 운전을 해서 갔다. 그 날 당연히 성적은 안 좋았다”며 “끝나고 18시간 동안 또 운전을 해서 왔다. 그때부터 차에 오래 타고 다지는 걸 너무 싫어한다”고 전했다. 이어 “영어도 못 하고 소통이 안 되니 (미국에서)힘들었다. 상대 선수가 말을 걸면 영어도 대답해야 하는데 못 하니까 락커실에도 못 들어가고 주차장에서 신발을 신고 벗으며 생활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박세리는 다시 집 소개로 돌아왔다. “이 집에 제 인생이 담긴 공간이 있다”라는 말로 트로피 장식장을 선보였다. 전부 크리스털로 만들어진 트로피가 놓여있었다. 박세리는 “(트로피의) 부피가 커서 사이즈를 재고 맞춰서 장식장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여러 대회에 나가 우승했던 모든 순간들이 담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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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가장 인상깊었던 경기는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1998년 LPGA US 여자오픈 경기. 당시 우승을 차지해 박세리는 순은으로 만들어진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한편 2년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박세리는 “(PT나 식단 등) 아직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다”라며 “마음으로만 2년째”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마트를 방불케 하는 대형 식료 창고가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 것. MC들은 “이걸로 1년은 버틸 수 있을 거 같다”고 놀라워했다.

박세리는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심 끝에 다이어트 식단을 골랐다. 그녀의 손에 대형 망고가 들려 있었다. “아침은 왕처럼 먹어야 된다고 해서”라고 해명하며 부끄럽게 웃었다.

박세리는 이날 반려견들의 아침식사 및 운동을 챙긴 뒤 실내 골프장으로 향해 실력을 과시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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