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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이강철 kt 감독 "이대은, 인정하고 내려가…마무리 김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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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노윤주 기자] kt 위즈가 이대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kt는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6으로 역전패했다.

8회 말까지 앞서가던 kt였다. 5-4, 1점 리드를 안고 등판한 이대은이 마무리에 실패했다. 이대은은 선두타자 정근우에게 볼넷을, 대타 홍창기에게 2루타를 내주면서 순식간에 위기에 몰렸다. 유강남을 고의4구로 내보내 만루를 채운 뒤 김재윤으로 교체됐다. 김재윤이 주자 2명을 들여보내 경기가 뒤집어졌다.

이대은은 이날 패전까지 포함해 8경기에서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0.13을 기록하고 있다. 블론세이브는 2개다. 세이브를 기록한 지난 19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초구에 첫 타자 이성열로부터 우중간 담장을 넘는 홈런을 허용하는 등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강철 kt 감독은 23일 경기 전 브리핑에서 "더 이상 (잘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힘들고, (2군에) 내려가서 많이 던져보라고 했다. 어차피 앞으로도 써야 할 선수이기 때문에 인정하고 내려보낼 수 있게 했다. 잘 준비해서 올라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구속이 130km가 나오더라도 힘 있게 (공이) 들어가야 한다. 지금은 심적으로 힘들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대은이 말소가 되면서 kt는 마무리 자리가 비었다. 이에 대해 "오늘(23일) 마무리는 구위가 많이 올라온 (김)재윤이다. 어제(22일) 경기에서는 지더라도 구위만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졌지만)본인이 자신감을 많이 찾은 것 같다. 쉬운 상황에만 넣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어제 넣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시즌이 많이 남았고 선발진은 잘 꾸려지고 있으니까 중간 투수진만 잘 만들면 괜찮을 것이다. 한 명씩 자리 잡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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