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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 드림투어 3차전서 우승…"2승 채워 정규투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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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지현. 제공 | KLPGA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안지현(21·아델리오코스매틱)이 첫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안지현은 지난 22일 전남 무안군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0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1억 원·우승상금 1천 8백만 원)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공동 9위로 출발한 안지현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를 8개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경기가 끝난 뒤 안지현은 “16번 홀에서 우승에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많이 떨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매 샷에 집중을 하며 경기에 임했다”며 “생애 첫 우승을 했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오늘 마침 친언니의 생일이라 저녁을 함께하기로 계획했는데, 나의 우승 축하파티도 같이 하겠다”고 기뻐했다.

이어 “지난 겨울 스페인에서 훈련하며 남녀 혼성대회에 세 번 참가해 실력과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골칫거리였던 드라이버 입스도 고쳐 점점 자신감이 향상됐다”며 “지난 드림투어 2차전에서도 생애 첫 우승이라는 타이틀이 부담으로 다가와 기회를 잡지 못해 아쉬었다. 이번엔 내 플레이에 집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더니 우승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당초 세운 목표인 ‘드림투어 3승’을 위한 여정은 지속된다. 안지현은 “첫 우승을 이루었으니, 남은 2승을 채워 정규투어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다시 다짐했다.

한편 신의경(22)과 한나경(21)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최은송(23·일화맥콜)과 박단유(25)는 이들과 1타 차로 공동 4위로 밀렸다. 1차전 우승자인 김재희(19·우리금융그룹)는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6위까지 처졌다. 2차전 우승자 송가은(20·MG새마을금고)은 뒷심 부족으로 공동 6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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