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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맑고 따뜻한 토요일…전국 고속도로 다소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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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보다 다소 혼잡할 듯"

지방방향 정체 9~10시 시작

서울방향 정체 10~11시 시작

뉴시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어린이들이 부모님 손을 잡으며 걷고 있다. 2020.05.04. dadaz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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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한 토요일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다소 혼잡하겠다.

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8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 나가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만대로 예측된다.

지방방향 정체는 이날 오전 9~10시께 시작돼 오전 11~낮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풀리겠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께 시작해 오후 5~6시께 가장 막히겠다. 이후 오후 7~8시께 차차 해소되겠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맑은 날씨로 지난주에 비해 교통상황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5분 ▲서울~대전 1시간57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53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7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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