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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 아침부터 참배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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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오전 11시부터 코로나19로 묘역에서 축소 개최, 온라인 생중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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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찾은 추도객들이 노 전 대통령의 묘역 앞에서 큰절을 하고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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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찾은 추도객들이 노 전 대통령의 묘역 앞에서 큰절을 하고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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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묘역 곳곳에 새겨져 있는 글이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사장 유시민)이 11주기를 맞아 내건 추모 글귀다.

11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봉하마을 묘역에는 23일 아침부터 많은 참배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추도식은 10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축소 개최한다. 추도식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추도식 장소는 묘역에 마련됐다. 묘역에서 추도식이 열리기는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묘역 옆 잔디밭에서 추도식을 하고, 묘역을 참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묘역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에서 보내온 조화가 놓여 있다. 문 대통령과 노무현재단의 조화는 헌화대 옆에 놓여 있다.

묘역 입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김원웅 광복회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이선호 울주군수 등이 보내온 조화가 놓여 있다.

아침부터 참배가 줄을 잇고 있다. 김길석(63)씨는 "벌써 11주기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데, (노 전 대통령이) 살아계셨으면 이런 때에 국민들한테 희망을 줄 수 있었을 것이다"고 했다.

진주에서 왔다고 한 김은숙(45)씨는 "나중에 참배객들이 많이 올 거 같아 아침 일찍 왔다. 가끔 와서 참배하기도 했는데, 올해는 11주기라 오고 싶었다"며 "늘 생각나는 대통령이다"고 했다.

11주기 추도식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거행된다.

이날 추도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명숙 전 총리, 이낙연 전 총리 등이 참석한다.

노무현재단은 "이번 추도식은 노무현 대통령이 2001년 대권 출마 선언 당시 언급했던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를 주제로 그 현재적 의미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과제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낮은 사람으로 겸손한 권력이 되어 강한 나라를 이루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과 삶의 궤적을 담은 주제 영상 '노무현의 리더십'이 특별 상영된다"고 했다.

추도식은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1인칭 시점 현장 생중계(360도 카메라)를 병행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추도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207명의 시민들이 대중가요 '상록수'를 부르며 직접 촬영한 영상을 노무현재단이 합창 형태로 제작한 <2020 시민합창-대통령과 함께 부르는 상록수>가 공개된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추도식은 국민의례, 유족 헌화 및 분향, 이해찬 대표 추도사, 11주기 특별영상 상영, 유시민 이사장 감사인사, 시민참여 상록수 합창 특별영상 상영, 참배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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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 묘역에 각계에서 보내온 조화가 놓여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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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찾은 추도객들이 노 전 대통령의 묘역 앞에서 헌화하고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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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찾은 추도객들이 노 전 대통령의 묘역 앞에서 헌화하고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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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대와 향" ▲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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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고 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헌화를 위해 자리를 옮기고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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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의 조화가 묘역 앞에 놓여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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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 왼쪽부터 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국무총리, 국무위원일동,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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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좌석을 넓게 배치해놓았다. 한명숙, 이낙연 전 총리의 좌석 모습.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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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좌석을 넓게 배치했다. 심상정 정의대 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의자.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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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ysh@ohmynews.com),김보성 기자(kimbsv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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