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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성주, 확진자 잇단 발생…대구농高 학생과 같은 교회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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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과 그 형 이어

구미시 2명, 성주군에서 1명 신규 확진

아시아경제

사진은 4월22일 구미 LG디스플레이 기숙사에 마련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의 운영 종료에 따라 의료진들이 퇴소자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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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등교 수업을 위한 기숙사 입소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교 학생의 거주지역 구미시에서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의 형에 이어 구미지역에서 23일에도 3명의 확진자가 추가 확인됐다. 40~60대인 이들 3명 모두 대구농업마이스터고교 학생과 같은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과 인접한 성주군에서도 1명이 추가 확인됐다. 성주군에서 확인된 확진자(69·여)는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돼 경북도내 누적 확진자(23일 오전 현재)가 1332명으로 늘었다.


22일 구미지역 신규 확진자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과 같은 교회에 다니는 49세 여성이다. 23일 오전에도 구미 원평동 옐림교회 목사(56·여) 부부, 그리고 성주군에서 1명 등 3명이 양성 판정 받았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발표 당일 0시 기준으로 삼던 것과 달리 이날은 이례적으로 당일 오전 확인된 확진환자까지 참고자료로 소개했다. 보건당국은 성주군에 거주하는 여성은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 경로에 있는 것으로 판단,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에서는 해외 입국자를 제외한 지역사회 발생 0명의 기록이 18일 만인 22일 깨졌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의 가족 간 감염으로 구미시의 경우 지난 3월27일 이후 69~71에 이어 비공식 72~73(23일 0시 이후)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편, 경북도내 완치자는 전날 3명 퇴원에 따라 1231명으로 늘면서, 완치율은 92.6%에 집계됐다. 사망자는 58명으로 유지되고 있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등 전국 8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확진환자는 39명으로 집계됐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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