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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치원·초등생 긴급돌봄 '급증'…등교해도 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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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35.5%·초등생 5.9% 이용

긴급돌봄 첫날 보다 12~15배 증가

시교육청, 전 학년 등교 전까지 돌봄 병행

뉴시스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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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유치원과 초등학생 긴급돌봄 참여자수가 등교 수업을 앞두고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194개 유치원이 운영하는 긴급돌봄을 이용한 유치원생은 6026명으로 전체 유치원생(1만6989명)의 35.5%로 집계됐다.

또 121개 초등학교의 긴급돌봄 이용 학생은 4039명으로 전체 초등학생(6만8169명)의 5.9%가 긴급돌봄을 이용했다.

특수학교 긴급돌봄 이용학생은 105명으로 전체(774명)의 13.6%가 돌봄교실을 이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이자 긴급돌봄 시작 첫날인 지난 3월3일 유치원생, 초등생 참여자수가 각각 387명, 32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2~15배 증가했다.

시교육청은 늘어난 긴급돌봄 수요로 등교수업 후에도 긴급돌봄체제는 유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8일 전 학년 등교일 전까지는 긴급돌봄과 초등돌봄교실 병행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등교수업 후 방과후학교 운영은 학생 안전 확보와 학사 운영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하되,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유치원 등원수업은 자가용이나 도보로 개별등원을 권장하고, 원거리 유아만 통학버스 이용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 밖에 안내 차량 운행 시 운행 시간 및 횟수 조정, 한자리 띄우고 앉기 등의 내용을 담은 지침을 모든 유치원에 전달했다.

한편 오는 27일 초등학생 1·2학년과 유치원생, 고2, 중3이 예정대로 등교(원) 수업을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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