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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안늦어"..'공부가 머니' 한현민X최엄지, 맞벌이 부부의 속시원한 자녀교육 솔루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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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밝고 건강하지만 숙제를 하기 싫어하는 평범한 한현민과 최엄지의 초등학생 두 딸의 솔루션이 방송됐다. 전문가들은 초등학교 고학년 두 딸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한현민과 최엄지 부부 그리고 두 딸이 출연했다. 한현민과 최엄지 부부는 초등학교 6학년 소영이와 초등학교 4학년 가영이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두 딸의 공부까지는 세세하게 챙기지 못했다.

소영이와 가영이는 성대모사는 물론 연기와 노래까지 누가봐도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성대모사의 대가 한현민과 반개그우먼이라는 별명이 붙은 엄마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두 아이의 밝은 모습은 그 자체로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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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한현민 보다는 최엄지가 아이들의 교육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엄지는 아이들의 네일샵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의 밥을 챙겨주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상황이었다. 최엄지는 항상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최엄지는 "학부모 참여 행사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가정 통신문을 매일매일 전달 안 해주고 일하느라 몰랐다. 학교에 저만 안왔다. 그게 미안했다"라고 고백했다. 최엄지는 23살에 결혼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아이를 제대로 챙기지 못해 미안해 했다.

한현민과 최엄지는 일때문에 아이들을 잘 챙기지 못해서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기를 원했다. 하지만 숙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자 심각해졌다. 최엄지는 "정말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는 아이들이 됐다"라며 "숙제는 자기힘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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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실제로 큰 딸 소영이는 스스로 공부를 하려고 애썼지만 가영이는 누가 시키지 않으면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고,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고 있었다. 두 아이의 엄마 최엄지는 가영이에 대해 "가영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일이 바빠졌다"라고 남모르는 죄책감을 표현했다.

전문가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은 수준 차이가 컸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추상적인 사고를 통해 문제를 풀어야 했고, 일상 생활과 상관없는 부분을 배우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에 공부에 흥미를 느끼거나 좋은 습관을 들이기 가장 좋은 시기였으며 늦지 않았다고 조언했다. 이병훈 소장은 "초등학교 6학년은 학습 습관과 학습의 정서적 안정성을 필요로 하는 시기다. 아직 늦지 않았고 이제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한현민과 최엄지는 아이들의 공부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적극적인 도움도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최엄지는 "공부를 같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못했다"라며 "저도 같이 해야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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